삶에 대한 이야기

엄마, 저기 저 차는 만세 부르고 있어

longterm-life-story0076 2025. 2. 22. 23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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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엄마, 저기 큰 차는 만세 부르고 있어. 눈이 많이 와서 좋은가봐. 그런데 다른 차들은 다들 울고있어. 너무 추워서 그런가봐." 
 
지난 겨울

폭설때문에 와이퍼를 올려둔 차와 올리지 않은 차들을 보며

아들이
나에게 이야기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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